양자리의 목성(Jupiter)

 

   상징 : '앞으로, 기독의 병사여'를 연주하는 구세군 악대

   요지 : 성장 의욕에 부푼 직선적이고 강력한 행동


 

양자리의 목성

 양좌의 목성은 커다란 이상과 그것을 실현하고픈 열의를 선사한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지루한 세부사항들을 담당해 준다면 더욱 그것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성향은 흔히 웅장한 문구로 묘사되는 군사 및 종교 지도자들의 영광스런 표본과 관계가 있다. 


 이 조합이 암시하는 열정적인 신념은 주인공으로 하여금 자신이 신성한 사명의 대행자라고 믿게 만들지도 모르며, 그것은 호전적인 이상주의나 십자군 전사와도 같은 인간성을 만들어낸다. 정통신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은 올바른 종교적 자세라고 하기 어렵지만 어쨌든 이들은 자신이 보다 높은 힘의 중개자로 선택된 듯한 느낌을 갖는 수가 많다. 


 황고 12궁의 첫번째 별자리에 목성을 갖는 이들은 인생에 있어서 자기만의 영역을 개척하고자 열망하며 자기 확신에서 비롯되는 용기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성공한다. 이들은 의도적인 우상파괴주의자는 아니지만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지니며 주위 사람들의 보수적인 우려에 대해서는 별로 개의하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만큼은 조만간 자기가 세상의 앞장에 설 것을 상상하고 노력하며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사실로 드러난다. 그 점에서는 이 조합도 양좌의 태양과 마찬가지여서 행렬의 선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양좌의 목성을 갖는 사람은 정력적인 여행가일 수 있다. 그는 삶의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하여 관심과 경험을 확대하려고 노력한다. 그의 편력은 타인을 이해하려는 욕구보다는 자신의 의식 세계를 넓히고 싶은 충동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는 언제나 진취적이고 독특한 인생 철학을 품고 살아가는데 이것은 우리가 항시 색안경을 끼는 사람의 외모에서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그에 대한 인상을 채색한다. 


 이 조합이 갖는 위험은 양좌의 무모함이 목성의 포부를 자극하여 비롯될 수 있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성급함이다. 희망으로 들뜬 관측이 과대한 계획을 세우게 하고 충동적인 관용으로 약속을 맺지만 복잡하고 냉정한 현실은 그것을 실행하거나 지켜 나가기가 그리 쉽지 않음을 가르친다. 


 이 주인공들은 헛된 희망을 갖지 않도록 조심하고 행운보다도 상식이 더 우선한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출생도에서 양좌의 목성을 갖거나 또는 목성이 화성과 강력한 좌상을 이루는 사람의 인생에서 최고의 것을 구하는 적극적 사고방식의 소유자이다. 그는 인생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며 행운이 바로 문 앞에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리고 실패한다고 해도 용기를 잃지 않는다. 관심의 영역이 넓어졌고 어제보다 오늘 이만큼 자랐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수포로 돌아간 노력을 경험 속에 간직하는 것이다. 


 그래도 지구는 돌고 봄은 다시 찾아오며 밀물과 썰물은 계속된다. 그는 우주의 신성한 질서를 굳게 믿고 자신의 좌절을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려 노력한다. 그 동안 보다 좋은 날들을 기대하면서 즐거워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낙천적 신념은 후일의 어느 날엔가는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 목성이 양좌에 있을 때 출생한 사람들 ] 

앨리스 베일리, 샤를르 보들레르, 클라라 바튼, 펄 벅, 프레데릭 쇼팽, 빙크로스비, 살바도르 달리, 메리 베이커 에디, 구스타브 플로베르, 헬렌 켈러, 조지 버나드 쇼, 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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