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의 수성(Mercury)

 

    상징 : 외국 땅에서 라디오를 통해 말하는 젊은이

    요지 : 공간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회류하는 아이디어


 

물병자리의 수성

 어떤 점성가들은 수성이 처녀좌가 아니라 물병좌에서 기능 항진 된다고 믿는다. 또 어떤 이들은 물병좌와 수성의 친화성을 설명함에 있어서 물병좌의 주인인 천왕성이 수성의 기능을 한 옥타브 증폭 시킨 것과 맞먹기 때문이라고 풀이한다. 


 어떤 해석을 따르든 이 발명의 별자리는 지능 담당 행성의 작용력을 고조 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물병좌의 파동과 전류에 대한 지배력은 수성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기반이 되어주며, 그것은 과학 발달과 인류애로 특색 지어지는 물병좌 시대의 서곡으로서 범세계적 연결망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이 천왕성의 지배궁에 수성을 갖는 사람들은 생각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물병좌의 부副 주인인 토성이 이들의 마음을 전기적 충격에 대비하도록 훈련 시킨다. 토성은 또한 기골을 강화하여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별로 괘념하지 않도록 한다.


 혹자는 이들이 괴팍하고 반항적이며 그 행위가 전말을 예측할 수 없다고 비난할지 모르지만 이들은 자신이 믿는 바를 따르며 인습적인 견해에 저항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성공을 거두는 수가 많다. 


 물병좌의 수성을 갖는 사람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항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은 친근하면서도 사사로운 감정에 묶이지 않는 동료들과 같은 마음으로 일할 때 최고의 편안함을 느낀다. 


 누군가와 감정적인 유대를 깊게 하기는 어려울지 모르나 이들은 그룹에 포함되기를 좋아하며 거기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투명하게 합리적으로 표현할 수가 있다. 이들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기업에 끌리며  서적 • 잡지 • 방송 관계의 일을 좋아한다. 


 또한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전자공학이나 복잡한 과학기구를 취급하는 일에 재능을 갖는다. 


 태양이 염소좌에 있고 수성이 물병좌에 있을 경우, 그 인간성은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히 훌륭한 기반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의 기질은 예술적이기보다는 과학적일 것이며 표현이 분명하고 매너에 있어서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게 만든다. 


 이러한 사람은 해묵은 진실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번안하여 최신의 형태로 선보이는 능력을 갖는다. 


 태양과 수성이 함께 물병좌에 있을 때 마음은 새롭고 보다 효과적인 표현 방식을 추구한다. 이들은 사색가, 발명가, 혁신자이며 한편으로는 항공 관계와 이론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는 수도 많다. 


 이들의 지성은 수성이 출생 천궁도의 다른 요인과 연루되지 않는 한 감정적으로 초연한 가벼움을 보여주며 논의의 여지가 있는 관건에 대해서도 합리적으로 사려할 수가 있다. 


 수성이 물병좌에 있고 태양이 물고기좌에 있을 때는 과학적이기보다 예술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이것은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연기자의 조합이다. 이 민감한 정신의 주인공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지각력을 갖고 있다고 믿으며 스스로 올바르게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수가 많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엄습하는 아이디어와 인상에 예리하게 반응한다. 


 물병좌의 수성은 투명한 시력과 선견지명을 갖지만 그로부터 생겨난 아이디어가 너무나 진보적이어서 널리 이해받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토성)은 이 주인공의 편에 설 것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그는 오직 시간에 의해 자신의 정의가 인정받게 될 때가 오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그는 자신의 견해를 쉽게 바꾸지 않지만 변화의 바람이 결국 그에게 유리한 쪽으로 불어와서 과거의 적이 자기 편으로 돌아섬을 보고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 수성이 물병좌에 있을 때 출생한 사람들 ] 

 루터 버뱅크, 프레데릭 쇼팽, 캐시어스 클레이, 토머스 에디슨, 미아 패로, 게오르그 구르지예프, 진 할로우, 조지 해리슨, 재니스 조플린, 에드워드 케네디, 마틴 루터 킹, 노먼 메일러, 토머스 머튼, 바슬라브 니진스키, 시드니 포이티어, 프랭클린 루즈벨트, 스와비 비베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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